노조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강리 전국대학원생노조 수석부지부장.

ⓒ 이슬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수석부지부장이자,동덕여대졸업생연대의 활동가, 미술비평 작가·독립 전시기획자이자 대학원생(이화여대예술학 석사 수료).

켜켜이 쌓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투쟁 과정과 의미를 말합니다.

다만, 기고문을 작성하기에 앞서 최근 학교가 어떤 이미지로 비치는지.

비난으로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켜켜이 쌓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투쟁 과정과 의미를 말합니다.

동덕여대학생들의 민주주의 투쟁을 보며 혹자는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다"라며 정당성을 부정한다.

사립대이니 학교의 주인은 이사진.

상무자이 모델하우스 공식홈페이지

지난해 11월, 여성교육을 위해 74년의 역사를 이어온동덕여대가 공학으로 전환된다는 불길한 소문이 퍼졌다.

과거 대학본부가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고 강행된 학과 통폐합 등 졸속행정의 사례를 떠올리며, 단순한 소문으로 넘길 수 없는 문제임을 직감했다.

저는동덕여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입니다.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갖가지 이름들이 부여됐습니다.

단언컨대,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시위를 이어갔던 학생들은 그.

동덕여대는 지난달 29일 기물 파손과 퇴거 불응 등 혐의로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고소했고, 경찰은 그 중 19명의 신원을 특정해 공동재물손괴.

동덕여대재학생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 앞에서 열린동덕여대.

“폭력, 테러, 젠더 갈등, 외부세력.

”동덕여대학교본부가 2024년 11.

지난 21일 서울동덕여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덕여대는 지난해 11월 남녀공학 전환 관련 학생들의 래커칠 등 시위로 인한 학교 측 피해 보상 문제로 의견 대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