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담당 지점장이 거래업체에 딸·아들 채용 청탁 감사원이 오늘(6일)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산업은행전 지점장 A 씨는 2016년에서 2019년까지 자신이 대출을 담당하는 업체 7곳에 딸과 아들을 채용해달라고 청탁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2021년 자회사를 통해 대우건설을 매각하면서 1조 원 넘게 손실을 봤지만, 정작 자회사는 750억 원대 성과급을 챙긴 거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https://www.bluecitypmc.co.kr/

■공적자금 1조 손실은 나 몰라라…성공보수 750억 챙긴 자회사 해당 자회사가 대우건설.

결탁해 부실기업들에 수백억원을 대출해주고, 그로 인해 산은에 100억원대의 손실을 초래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산업은행의 부실 여신과 관련된 정책자금 운용 실태를 감사한 결과, 총 20건의 위법 및 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이 공공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특정 민간업체와 이면계약을 체결하고 개발 이익을 몰아주려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개발 배당이익 수천억 민간업체에…'고인물' 팀장이 주도 감사원이 오늘(6일)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산업은행은 2019년 12월.

사진=한경DB산업은행이 중국 하이난그룹의 신용 리스크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투자를 강행해 6134만달러의 손실을 낸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2021년 대우건설 매각 때는 중흥건설의 요구로 인수가 2000억원을 사실상 깎아줘 결국산업은행이 1조3000억원.

부산시는 한국산업은행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법률안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한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해 국민동의 청원을.

[앵커] 감사원이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과정을 살펴봤더니 공정성과 투명성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매각 방식으로산업은행은 큰 손실을 봤는데, 자회사는 이익을 봤다며 성과급 잔치를 벌였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시민들이 민생을 해결하고….

" 박 시장은 북극항로 개척보다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산업은행부산이전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자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는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이 더 시급.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를 위한 국회청원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상의 제공.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산업은행의 모습.